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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7주년 맞은 업텐션, '왓 이프 러브'로 여심 명중 예고(종합)[SS현장] (2022/10/12/ 스포츠서울)

티오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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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그룹 업텐션이 업텐션만의 섹시로 ‘하트 어택’에 나선다.

업텐션은 12일 서울 마포구 왓챠홀에서 미니 11집 ‘코드 네임: 애로우(Code Name: Arrow)’ 발매에 앞서 쇼케이스를 열었다.

포토타임 전 무대에 오른 업텐션은 “저희가 지난 앨범 ‘노벨라(Novella)’를 1월에 발표했는데 연말에 가까운 이 시기에 새 앨범을 발매하게 돼서 좋다. 올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드 네임: 애로우’의 모티프는 그리스 신화 속 사랑의 신들이다. 이에 업텐션은 ‘사랑의 스나이퍼’로 분해, 연모하는 상대를 어떻게든 내 사람으로 만드는 신처럼 저돌적인 사랑을 노래한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왓 이프 러브(What If Love)’를 비롯해 ‘엔젤(Angel)’ ‘블룸(Bloom)’ ‘플래시(Flash)’ ‘스타라이트(Starlight)’ ‘리와인드(Rewind)’ 등 6곡이 수록됐다. 쿤과 비토가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샤오는 ‘플래시’에 이름을 올렸다.

고결은 이번 앨범만의 매력에 대해 “지난번에는 감성적인 발라드로 활동했는데 이번 곡은 정반대로 섹시하고 어떤 부분은 담백하기도 한, 매력적인 타이틀곡으로 돌아왔다. 그런 부분이 차별화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환희는 이번 앨범을 준비할 때 어려운 점은 없었냐는 질문에 “제가 좀 어려워했다”고 답했다. 이어 “평소 타이틀곡과 다른 분위기라서 녹음할 때 잘 못해서 다른 멤버들은 빨리 끝났는데 전 2시간 정도 해서 새벽에 혼자 끝났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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