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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밤이 되었습니다' 김우석 "첫 데스게임 장르물, 신선했죠" [인터뷰] (2023/12/24/이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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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밤이 되었습니다’는 그저 제 필모그래피에 추가된 하나의 작품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를 한 단계 성장시켜준 소중한 작품입니다. 특히 많은 분들께 김우석이 이런 연기도 할 줄 안다는 걸 알렸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진정한 될성부른 배우다. 김우석이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되었습니다’를 통해 또 한 번 연기적으로 성장했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종료가 불가능한 의문의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 유일고 2학년 3반의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저주받은 수련원에 고립된 아이들이 죽음의 마피아 게임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김우석은 ‘밤이 되었습니다’에서 유일고 2학년 3반 반장 김준희 역을 맡았다.


김우석은 회를 거듭할수록 복잡한 감정선을 세밀하게 풀어내 몰입감을 높였다. 예측 불가한 상황의 연속에서 두려움과 분노의 감정을 오가는 복잡한 캐릭터를 능수능란하게 표현, 납득할만한 캐릭터를 완성했다. 또 하이틴 드라마답게 소년미 넘치는 비주얼도 작품의 몰입감을 높였다는 평가다. 작품을 리드하는 주연 배우로서 책임감을 충실히 해낸 셈이다. 

김우석의 열연 덕분일까. 반응도 뜨겁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공개 직후 입소문을 모으며 대한민국 넷플릭스 톱10 3위, 국내 OTT 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 콘텐츠 통합 랭킹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연기력과 흥행력을 모두 인정 받은 김우석의 차기작이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순간이다. 다음은 김우석과의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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